[대구점집] 신내림 안 받고 잘 살고 싶으시죠?
신내림 안 받고 잘 살고 싶으시죠?
신령님은 어느 날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나신 분이 아닙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여러분 곁에 있으면서 무수한 신호를 보내고 응답을 하기를 기다리시셨고요, 신기가 있는 사주들은 신이 오신 것을 누구보다도 자신이 더 잘 알고 파악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물으러 다니는 것은 신내림을 안 받아도 된다는 그 소리를 들으려 함이고 안도하며 도망치고 싶은 욕구가 강해서입니다.
행복하고는 싶고 고통 없이 살고는 싶고 그러나 신령님을 모시기는 싫습니다.
신령님이 여러분들을 헤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냥 무당이 싫은 게지요
남들 보기 창피한 거지요.
남들 눈치 보며 살아가는 인생은 노답 인생입니다.
남들이 여러분 아프면 병원비 내주고 힘들면
생활비 보태주고
한답니까? 노노노노....
만류하는 만치 가슴 아프게 생각해서 자신의 일처럼 발 벗고 나서서 아픔을 나누고자 머리 맞대어 준답니까?
신령님이 오셔서 신내림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면 가족들은 서로가 그대상이 자신이 아니길 바라면서 다른 이가 희생해주길 바랍니다.
하물며 부모가 나이가 들어 젊어서 신을 거부하고 살아서 자식이 신벌을 고스란히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도 대부분의 부모는 오냐 ~ 내가 대신 신내림을 받아서 무업을 하겠다라고 선언하는 부모는 없다는 것입니다.
신령님은요 55세가 넘으면 부모가 신을 받아서 무업을 이끌어 가라고 하지 않고 좀 더 젊은 자식을 선택하십니다.
말 안 듣고 도망 다니던 늙은 제자를 신내림을 받게 해서 신령님을 모시고 신령님이 신공부를 시키며 애가 타실 이유는 없기에 머리가 잘 돌아가는 젊은 자식의 손을 잡으려 하시는 것이고 자식에게도 신줄 칠성줄을 내리고 고통을 같이 주신답니다.
신이란 존재는 가문의 누군가가 해결해야 할 섬김의 대상입니다.
신내림을 안 받고 잘 살아가려면 여러분은 대가를 내놔야 합니다.
그 대가가 무엇일까요?
부부가 양쪽이 다 신내림 사주이면?
부부가 이별을 하던지 사별을 하던지 자식이 장애자가 되던지 ㅠ
그래도 꾸역꾸역 살아가면?
운명이 모든 걸 다 잃고서 정신을 차리게 만들 겁니다.
그때는 너무나 후회가 막급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 사주팔자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게 되겠지요? ㅠ
그래서 결혼궁합을 잘 보고 결혼을 해야 합니다.
신내림을 받을 시기를 조금 더 늦출 수 있을지 아니면 더 앞당겨서 운명을 받아들이게 될지?
신내림이란 받기 싫다고 해결 나는 사안이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
신과 타협을 잘해야 하는데요
그것이 신과 딜이겠고
어떤 노력을 어떻게 하는가?
부지런히 눌림굿을 해가며 살아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또한 돈 없으면 연장전도 못해낸다는 것입니다.
신의 실력이 강한 만큼 인간이 받는 신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신의 길을 가는 것에거리낌이 없이 맘을 굳혔다면 하루라도 빨리 신내림을 받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