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고사 지낸후 집이 후딱 팔렸습니다.
태국 산기도에서 돌아와서 예약된 집들을 다 제치고 출장을 1빠로
이분은 서울에 집을 가지고 계신 분인데 가까운곳에 철학관 점집을 다 물어보고 집을 팔려고 애를 많이 쓰셨는데도
집이 매매가 안되던 차에 쌤에게 연락이 오셔서
쌤이 이사주는 올해 매매운이 없습니다요 ~~
집을 팔기는커녕 파산할 지경에 놓여 있습니다. 손재수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요~~~
쌤의 점이 맞았던가 봅니다.
상담자께서 상황 설명을 하시는데 매매가 된다고 해서 여기저기서 부적이며 방편을 다 도모해도
집을 보러 오지를 않는다는것입니다.
문제는 당연히 집이 팔릴줄 알고 이사갈 집을 계약을 마친 상태로 집이 매매가 안되면 큰 낭패를 볼 상황에 처하셔서
시간도 촉박하고 답답할 따름이십니다.
어느곳에선 짐을 다 빼면 집이 빨리 팔린다고 해서 진적에 짐을 다 빼서 다른데 두고 빈집으로
집 보러 올 사람만 기다린지 몇개월째ㅠ 그후 그러고도 그사람들은 연락을 하면 전화를 안받는다고 하네요.
헐 ~이 무슨 시츄에이션인가요? ...
쌤의 해답은 집팔기 어려운 운세이고 제일 빠른 방법으로는 터고사를 지내 주면 그나마
집이 빨리 나갈 수 있는 효력이 있다고 전달 해 드립니다.
뭐든 다 해보고 쌤한테 오신 분이라 갈등이 생기시는것은 당연하신것이고 결정은 본인들이 하시는 몫인데
터고사 안택치성을 올려보겠다고 하십니다.
서울 ~~~ 멀다 ..... ㅠ
태국 산기도 다녀온 후 급작스레 공사가 떨어진거라 여독도 다 못풀고 일은 해줘야 하고 부리나케 서울로 출발 ,,,
그동에 들어서는데 집이 빨리 팔릴것 같은 예감이 들어 옵니다,
그동네가 그날 행사가 있어서 도로에만 한시간 가량 붙잡혀 있었는데 예정 시간보다 한시간쯤 늦게 도착해서
다 도착해간다고 문자를 넣으니 쌤이 도착 할 때쯤 부동산서 전화가 와서 집을 보고 가겠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바로 못하고 기다렸다가 터 고사 치성을 올리는데 짐을 다 빼서 상도 없고 그냥 바닥에 주루룩 재물을 올리고
신령님을 청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고가 막혔는지 풀어내는데
옴마야 ~~~ 억쑤로 반갑게도 인왕산 당산 천황님이 훅 들어오십니다요 ~~~
그후 쌤이 얼마나 목이 메이던지요 .... ㅠ
늘 빌어 주면서도 이집을 어떻게 신령님과 잘 조율해서 빨리 팔아드려야 할까 ? 쌤은 고민합니다.
무슨 일이든 다 신령님과 그 집 조상님이 들어서서 조율을 해서 해답을 주시는것이지만 간곡히 청할 수 있는 사람 또한
쌤이기에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를 지어 드립니다.
공수를 들어 봅니다.
아니나 다를까요 .... 부정이 제일 1빠로 뽑힙니다.
그리고는 공들여서 비는덕 보거라 ,,, 천왕문을 열어서 칠성님이 도와주시니 기다려보거라 ....
쌤이 노파심에 한마디 더 해드립니다. 우리가 신령님을 의지하고 뭔 일을 할 때에는 신령님을 절대적으로 믿어야 합니다.
아무리 안좋은 운세라도 신령님이 액운을 넘겨 주고자 하면 슬슬 별 표도 안나고 넘어가게 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미신이니 어쩌니 떠들어대도 정작 본인이 당하면 그건 미신이 아닌겝니다.
당사자가 큰일을 당 하고도 그런말이 입에서 나올까요? 절대로 안나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남의 일이라고 함부러 말하는 습관은 버려야 하는것이랍니다.
무지한 인간은 크게 뭔 일을 당하고 나면 도와줍시사 ~ 살려줍시사 ~ 신령님을 청하여 간청하게 되는것 아닐까요?
식사 대접을 하신다는걸 원래 일하고 나면 그냥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법 ,,, 마음만 받아들이고 대구로 내려옵니다.
밤늦게까지 운전 해준다고 애묵은 ㄴㅍ에게 감사를 전하며 ......
그후 톡으로 근황을 전하시면서 터고사 지내고 난후 매일 부동산서 집을 보고 가고 집을 사기로 결정을 내린분이 있어서
팔릴것 같다고 .... 그러면서 신기해 사시는것이 정말로 쌤이 말씀하신것처럼 눈에 콩깍지가 씌인 사람처럼 그렇게 집을
탐내시더라고 .... 그러면 된겁니다. 가계약하시고 가셨다고 .... 전달해주시네요. 쌤도 신경 많이 쓸테니 잘 될것이니
크게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겠다고 전달해드립니다.
어제 최종적 계약서 쓰고 집매매 되었다고 하십니다.
몇년전 중국에서 사업을 하시는 교포분의 식당 매매고사를 지내주고 그다음날 후다닥 팔아주시는 신통력을 보여주셨는데
보통 한달안에는 공판이 나는데 특이하게 1주인만에 후다닥 집을 팔았습니다.
이런 반가운 소식이 들리면 바로 법당에 할배한테 감사의 인사를 올리지요.
애 많이 쓰셨다고,....
태국 산기도를 잘 다녀와서 좋은 기운 팍팍 주시는가 봅니다. 하하하
숙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