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풍파 신내림
신이란 존재를 인정하기까지 무수한 세월이 흐릅니다.
신가물 집안에서만 신내림이 가능하고 무속인이 나온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론 여파는 많겠지만 신내림 받을 당사자가 조상중에 무업을 하고 돌아가신 분이 있다고 해서 신내림 받을때
그분이 모셨던 신령님을 그대로 다 받지는 않습니다.
신내림을 받을 당사자를 살리고자 오신 즉 무업으로 이끄신 신령님이 누구이신지를 잘 찾아내어서 신내림 굿을
할때 신명 가림을 잘 해야 신당을 열고 비로소 무업에 종사를 할 수 있는 신령님의 능력을 부여 받게 됩니다.
신의 풍파를 겪은 분들 중 대표적인 예가 몸이 너무 아프다 , 두려움 무서움 때문에 밤에 잠을 잘 못잔다 ,
무슨 소리가 자꾸 들린다 .가위가 잘 눌린다 , 직장 생활을 할 수 없게 만든다 ,
결혼 생활에 싸움이 잦고 심할경우는 폭언과 폭력에 시달려서 산다, 이혼을 한다 .
혼자 살아가는데도 생계 유지를 갈 수록 해 나갈 수가 없다 .
가장 기초적인 생활을 해나갈 수가 없으니 가정이나 사회 생활에서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게 되고 우울증을 겪고
잠을 자기 위해서라도 술을 마시게 되고 귀신이 흔드는대로 인생이 엉망이 되어 가며
혼자몸 하나 추스릴 수 없는 지경으로 치닫게 만든다.
그러다 보면 한두번씩은 죽을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게되고 시도도 해보겠지만 결국은 제자리 걸음으로 답답함을
호소하며 점집을 찾아 다니면서 해답을 찾으려고 애쓰게 됩니다.
돈잃고 사람 잃고 마직막으로 넘어가는 단계가 몸을 치게 됩니다.
몸이 아프면 일을 할 수가 없게 되겠지요? 귀신병으로 몸을 아프게 하는것은 신을 받으면 해결이 됩니다.
그러나 본인의 사주가 신을 받기에는 역부족인 사주들은
신내림을 받아도 아픈 몸이 호전이 되지를 않습니다.
신당을 들어가면 울화통이 터지게 됩니다.
몸주신인 신령님을 모시는 이유는 내가 속편하게 살아가기 위함이고 내 가정의 보이지 않은 신의 풍파를 잘 다스려서
화목한 삶과 자식이 신의 풍파에 영향권이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신내림 굿을 잘 통과하여서 신을 모시고 무업을 잘 이어가면 만 사 형 통 기쁜일이 가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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